50년 전통 학군단, 2600여명 장교 배출
경남대학교는 3일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141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승급 및 입단식을 거행했다.
경남대 학군단은 지난 50년간 약 2,6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며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졸업 동문들은 군을 비롯해 행정,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홈커밍 데이'를 개최하는 등 두터운 동문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과 허훈 학군단장, 조정현 ROTC 제28대 총동문회장, 학군사관 후보생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자 표창 ▲장학금 수여 ▲승급 및 입단 신고 ▲학년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대 학군사관후보생 64기 42명은 3월 1일 자로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날 승급 및 입단식을 통해 총 69명이 4학년 승급 및 3학년 입단을 신고했다.
대표 후보생은 "50년 전통을 이어온 경남대학교 학군단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국가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배 장교들이 쌓아온 명예와 신뢰를 이어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을 보호하고 공동체를 지키는 장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경남대 학군단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해 온 것은 대학의 큰 자산"이라며 "후보생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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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대 학군단은 엄격한 군사훈련과 함께 인성·책임·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리더십 교육을 병행하며 '실천하는 리더'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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