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아이 편에 선다' 출판기념회 성료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설립과 시범운영 주도
강준현 국회의원, 이춘희·조상호·고준일·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 참석
안광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월 28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서 '나는 오늘도 아이 편에 선다'의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강준현 국회의원과 이춘희 전 세종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김수현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김동빈, 김현미, 박란희, 안신일, 홍나영 세종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안광식 예비후보는 "교사로서 첫 발령지인 금호중학교에서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늘 조용히 교실 한편에 앉아 있던 아이, 질문을 삼키며 고개를 숙이던 아이, 운동장에서만 비로소 자신이 되는 아이들 앞에서 스스로 끊임없이 지금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인가, 아니면 이해인가를 수없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질문은 이후 제가 어떤 자리에 서게 되더라도 결코 놓지 않게 된 기준이 됐다"면서 "흔들리고, 고민하고, 때로는 늦더라도 늘 아이 편에 서겠다는 약속을 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이 아이 편에 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늘 아이 편에 서서 교육정책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강조했다.
그는 "이 책은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세종이라는 도시와 함께 교육을 고민해 온 시간의 결과물"이라며 "교육은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확고한 철학과 구조,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류진선 충남대 사범대학 겸임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나는 오늘도 아이 편에 선다'는 세종 교육이 실제로 마주하고 있는 문제의 구조를 담담히 짚어 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선택과 어떤 책임이 필요한지를 현장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며 "지금의 교육 구조를 정확히 이해한 사람만이 제시할 수 있는 차분하지만 분명한 전환의 방향"이라며 안광식 예비후보가 세종교육의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은 축사를 통해 "안광식 예비후보는 저의 금호중학교 1년 선배이자 오랜 시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분으로 그의 교육적 도전이 세종시의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으며 열렬히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안광식 예비후보는 평교사로 시작해 행정의 중심까지 묵묵히 걸어온 교육 전문가로 이 책은 그의 신념이 담긴 기록"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북 콘서트에서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정말 끝까지 아이 편에 서 주실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안 예비후보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이의 낮은 시선에서 바라보고, 아이들이 반성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권한을 지켜내는 어른이 되겠다"며 늘 아이 편에 서겠다는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안광식 예비후보는 성덕초, 금호중, 대전동산고, 충남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호중, 세종고 등에서 교사로 재직한 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 진로교육원장 등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설립과 시범운영을 주도하며, 지역 맞춤형 진로 교육 체계를 구축했고, 학생화해중재원 운영을 통해 처벌 중심의 갈등 해결 방식을 회복 중심 모델로 전환하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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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더민주세종혁신의회 공동대표와 세종교육희망연구소 상임대표를 맡아 교육과 시민사회를 잇는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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