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6 K-COTY… ‘올해의 수입차’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크로스오버’ 수상과 함께 국내 주요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의 '독일차 천하'가 마침내 깨졌다. 르노 세닉이 '철옹성' 뚫고 수입차 왕좌에 등극했다.
르노코리아(대표 니콜라 파리)는 프랑스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수입 판매하는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주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에서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세닉 E-Tech는 앞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최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도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를 수상해, 올해 열린 국내 주요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로써 지난해 중형 SUV '그랑콜레오스'가 '올해의 SUV'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차 시상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생산모델은 물론, 수입 판매 모델의 상품성까지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번 '올해의 수입차' 수상으로 르노는 비(非) 독일브랜드들 중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브랜드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2016년 해당 부문이 신설된 이래 지난해까지 올해의 수입차는 모두 양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모델들이 수상해왔다.
2024년 사명·로고 변경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재도약을 선언했던 르노코리아는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모토 아래 부산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국산 모델들을 중심에 두면서도 제품 다변화를 위한 수입 모델들도 소비자들에게 함께 선보이고 있다.
세닉 E-Tech는 LG 에너지 솔루션의 87kWh 고성능 NCM 배터리를 탑재해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460㎞ 주행이 가능하다. 프랑스 소방당국과 함께 개발한 배터리 화재 대응 특허 기술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를 적용해 안전성까지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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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닉 E-Tech는 이러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기도 했다.
르노코리아 주요 임원들이 26일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수 르노코리아 신차 개발 프로젝트 상무, 이디에스 코쿠비(Idiesse Kokuvi) 르노코리아 신차 개발 프로젝트 본부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대내외전략본부 본부장). 르노코리아 제공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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