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9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시장에서 법적 안정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한 9인승 모델 인증을 완료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전문 제조사 ㈜보가는 보가9 제작 차량이 9인승 정식 인증 절차를 마치며, 합법성과 제도적 요건을 충족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보가9은 전국 어디서나 자동차 정기검사와 구조변경 관련 절차를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지역별 검사 기준이 까다로운 제주 지역 역시 예외 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시장에서 일부 업체가 순정 시트 상태로 인증을 받은 뒤 출고 과정에서 비인증 시트로 교체하는 사례가 지적돼 온 것과 달리, 보가9은 인증받은 사양 그대로 출고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법적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보가9의 9인승 인증은 싱킹시트를 장착한 상태로 진행됐다. 싱킹시트는 필요에 따라 접거나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같은 구조는 탑승 인원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자녀 가정이나 법인 업무용 이동 환경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성상 공간 활용과 좌석 구성의 유연성은 실사용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이번 인증 방식은 실용성을 고려한 설계라는 평가다.
9인승 정식 인증에 따라 적용되는 세제 혜택도 보가9의 특징 중 하나다. 개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 간접세가 감면되며, 자동차세와 취득세 역시 경감 대상에 포함된다. 법인 차량으로 등록할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과 비용 처리가 가능하고, 다자녀 가구는 취득세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택하면서도 초기 구매 비용과 유지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보가는 기아자동차 공식 컨버전 파트너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하이리무진 전문 기업으로, 자체 R&D 센터와 전용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부터 제작, 검증, 출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제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 외주 개조 방식이 아닌 정식 제조 프로세스를 통해 안전 인증과 품질 관리를 병행해 온 점이 이번 9인승 인증의 기반이 됐다.
보가 관계자는 "보가9의 9인승 정식 인증은 좌석 수 확대가 아닌,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완성도와 사용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며 "법인 고객에게는 비용 효율성과 제도적 안정성을, 일반 소비자에게는 합법적 운행과 활용성을 제공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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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가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성과 합법적 인증 체계를 중심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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