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올리브베러 1호점 방문
이재현 회장 "발전 가능성 높아"
이재현 CJ 회장이 CJ올리브영의 웰니스 신사업 '올리브베러' 매장을 직접 찾았다. 웰니스 신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올리브베러 1호점을 방문해 매장 구성과 동선, 서비스 콘텐츠 등을 살폈다. 이번 일정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비공식 방문으로, 이날 오후 12시 공식 개점을 앞두고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올리브베러는 CJ올리브영이 헬스앤드뷰티(H&B)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보충제, 운동·수면 관련 용품 등 웰니스 전반의 상품을 한데 모은 신규 매장이다.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올리브영은 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시장이 파편화돼 있는데 이를 제대로 잘 봤다"며 "매장 구성과 타깃 설정이 명확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이 회장은 이후 CJ올리브영 사옥으로 자리를 옮겨 임직원들과 간담회 '무빙유닛'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주요 경영진과 신사업 담당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다음에는 즐겁게 사는 삶이 있고, 그 너머에 아름답게 사는 삶이 있다"며 "그 마지막에 올리브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리브영은 온리원(Only One) 관점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이라며 "글로벌을 포함한 영토 확장이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