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 공정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며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한화비전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17분 기준 한화비전은 전 거래일 대비 8300원(14.98%)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키움증권은 한화비전에 대해 "반도체 장비 최선호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한화비전이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장비인 TC본더를 대량 공급하며 올해 실적이 크게 뛸 것이란 판단에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약 2조원(전년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2451억원(47%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총 11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였던 자회사 한화세미텍이 올해 51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에 대한 TC본더 공급 확대 표면실장기술(SMT) 실적 호조 등이 기대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중장기 모멘텀으로는 하이브리드본딩(HCB) 장비 공급이 꼽힌다. 박 연구원은 "HCB 공정이 NAND(낸드), 파운드리, HBM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내 핵심 공급업체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특징주]반도체 생산장비 성장성 기대…한화비전 강세](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6012610575915334_176939267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