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목 다변화를 바탕으로 2025년 일본 직구 건수가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몰테일은 지난해 엔저 기조와 근거리 여행 선호로 일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여행 중 경험한 먹거리와 제품을 국내에서 재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몰테일의 일본 직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여름 휴가와 추석 황금 연휴로 해외 여행이 집중된 하반기에는 33%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구매 품목으로는 지역별 사케, 소주와 같은 주류부터 스낵, 소스, 식품 등의 상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몰테일의 성장세는 일본 제조사 및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특산품 판로 지원과 현지 자체 물류센터 운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몰테일은 일본무역진흥기구에서 진행하는 '재팬몰' 사업 운영사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일본 특산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팬몰 특별전을 통해 일본의 인기 주류, 식품, 감성 생활용품 등 160여 종의 일본 특산품을 선보였다.
특히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 외에도 지방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어 각 지역의 주류 및 특산품 구매와 배송대행 등 서비스 전반을 지원하는 몰테일의 이용자는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몰테일은 자체 물류센터를 앞세워 ▲주문 정보와 제품 모델 일치 여부 검수 ▲다양한 상품 및 배송비 할인 이벤트 ▲신속 통관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주류의 경우 세금과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으로 표기해 쇼핑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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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관계자는 "엔저와 일본 여행 증가로 현지 제품을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이 귀국 후 해외직구로 재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역 특산품 발굴을 통해 일본 각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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