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스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네오티스는 전일 대비 8.98%(1020원) 뛴 1만238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버 등으로 고다층·고난도 인쇄회로기판(PCB) 수요가 늘면서 네오티스가 만드는 PCB용 마이크로비트의 공급 부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란 기대가 투지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비트는 PCB 가공을 위한 초정밀 소모성 절삭공구로, 전자 부품 제작 시 홀 가공(구멍 뚫기)과 슬롯 가공(형상 절단)을 담당한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만의 동종업계 탑포인트의 경우 4분기 매출액이 41% 증가했고, 일본의 유니온툴은 이례적으로 전 제품에 대한 평균 15~20%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며 "피어 그룹의 주가 상승과 드릴비트 업황의 호조를 고려할 때 네오티스의 주가 저평가는 과도하다"고 봤다. 네오티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7배 수준으로 글로벌 동종업계 평균인 34.6배를 크게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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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PCB향 마이크로비트는 글로벌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동사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추가적인 고객사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고객사 물량 대응만으로도 현재 증설 계획된 물량의 가동률은 최대치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올렸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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