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로벌포커스]풍요 속 빈곤…'K자형 경제'가 만든 성장의 그림자

시계아이콘03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계층 간 양극화 굳어지는 美경제
얼어붙은 체감 경기…'감당가능 생활비' 부상
"상위층 지출 위축 시 경기침체 가능성"

미국 경제에서 소득 계층 간 경제 회복 경로가 분리되는 이른바 'K자형 경제(K-shaped economy)'가 굳어지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진보로 겉보기에는 풍요로워 보이지만, 과실은 소수에 집중되고 나머지 다수는 높은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는 '풍요 속 빈곤'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 높은 물가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저소득층의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 자산을 통해 부를 축적한 상위 소득층의 지출마저 주가 하락 등으로 둔화할 경우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맘다니 "생활비, 단순 비용 문제 아닌 '자유'의 조건"
[글로벌포커스]풍요 속 빈곤…'K자형 경제'가 만든 성장의 그림자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청 앞에서 조란 맘다니 신임 뉴욕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AD

새해 첫날인 지난 1일(현지시간), 조란 맘다니 신임 뉴욕시장은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간 강조해왔던 주거·교통·보육비 등에 대한 정책을 언급하며 "이 정책들은 단순히 특정 비용을 무료로 만들겠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삶을 자유로 채우는 것과 관련된다"며 "오랜 시간 이 도시에서는 돈을 낼 수 있는 사람들만 자유를 누려왔다. 이제는 바꿀 것"이라고 했다.


맘다니 시장은 미국 최대도시이자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뉴욕시 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지난해 11월 출마해 당선됐다. 이민자 출신으로 처음 뉴욕시장에 당선된 그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저임금 인상, 무상 버스·교육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처럼 서민층의 생활비 부담을 적극적으로 낮추겠다는 정치 구호는 지역·인종·성별을 초월한 공감을 얻었다.


[글로벌포커스]풍요 속 빈곤…'K자형 경제'가 만든 성장의 그림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생활비 부담 문제를 핵심 의제로 내세운 맘다니 시장과는 달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거, 식비, 의료비 등에 대한 가계의 지출 여력을 뜻하는 '감당 가능한 생활비(affordability)'라는 단어 자체가 "가장 큰 사기"라고 주장하며 GDP 성장 등 경제 성과를 홍보했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미 CBS 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와 함께 실시해 지난달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특히 물가 정책에 대한 찬성 비율이 34%로 반대 66%의 절반 수준이었다. 또 응답자의 50%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자신들의 재정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답했다.


높은 체감 물가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계속되면서, 결국 트럼프 행정부는 생활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중심으로 관세 부과 속도를 조절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31일 대통령 포고령을 통해 소파 등 일부 가구 제품과 주방 수납장, 세면대에 대한 관세 인상 발효 시점을 당초 예정됐던 올해 1월1일에서 2027년 1월1일로 1년 연기했다. 또 바로 다음 날에는 이탈리아 파스타 회사들에 반덤핑 조치를 대폭 완화하겠다고도 밝혔다. 당초 파스타 회사들에 불공정 덤핑 판매를 이유로 최대 90%에 달하는 관세가 예고됐으나, 결국 관세율이 10% 내외로 대폭 낮아졌다.


강경한 보호무역 기조 아래 '관세 폭탄'을 전면에 내세워온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전략이 생활비 부담과 물가 압박이라는 현실에 직면해 조정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소파를 포함한 가구 등에 대한 관세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주택 리모델링 비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또 파스타의 경우 대미 수출품에 적용되는 기본 관세 15%에 반덤핑 관세까지 더하면 미국에서 이탈리아산 파스타의 가격은 현재의 2배로 오를 상황이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1월에도 장바구니 물가 상승 우려에 커피·바나나·코코아 등 중남미산 농산물의 관세를 대거 철폐하거나 낮추기로 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백악관이 생활비 부담과 높은 소비자 물가로 인한 정치적 압박에 직면해 관세를 조정했다"고 짚었다.


'K자형 경제'의 그늘…겉보기엔 성장, 안쪽은 균열
[글로벌포커스]풍요 속 빈곤…'K자형 경제'가 만든 성장의 그림자

미국 경제에서 소득 계층별로 경제 회복의 방향이 갈라져 양극화가 심화하는 'K자형 경제' 고착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용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부유층과 빈곤층이 경제 회복을 다르게 경험하는 현상을 설명하며 주목받았다. 취약한 고용 시장과 지속되는 높은 물가 속에서 계층별 경제 회복이 알파벳 'K' 모양으로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것이다.


팬데믹 당시 이 개념을 알린 경제학자 피터 애트워터는 현재 미국 경제가 "위쪽이 무거운 '젠가 탑'과 닮았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구조는 경제 데이터 간 왜곡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증시 호황 등으로 자산이 늘어난 부유층의 지출이 늘면 겉으로 보기에 경제가 성장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큰 규모의 불안정한 하층 경제가 공존하는 상태가 된다.


지난달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최하위 소득 계층의 임금 상승률은 최상위보다 더 급격히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자회사 무디스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소득 상위 10% 부유층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이 전체 소비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하위 80%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팬데믹 이전 약 42%에서 37%로 낮아졌다. 주택 등 자산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보는 고소득층은 지출을 이어가고 있지만, 저소득층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시장 위축으로 소비를 줄였기 때문이다.


[글로벌포커스]풍요 속 빈곤…'K자형 경제'가 만든 성장의 그림자 지난해 11월 미국 뉴저지주의 월마트 매장에서 한 고객이 식료품을 구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행태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미 경제매체 CNBC는 K자형 경제의 단면을 '애피타이저 경제(Appetizer economy)'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공급망 데이터 분석 기업인 바이어스 엣지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해 요식업계에서 메인 요리와 디저트 판매는 대체로 정체되거나 감소한 가운데, 애피타이저 주문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고가의 메인 요리 대신 저렴한 애피타이저를 더 많이 주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자동차 구매를 다시 생각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고 짚었다. 딜러, 전문가, 업계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은 신차 구매에 지불할 금액에 명확한 한도를 두거나 차급 축소, 중고차 구매, 장기 자동차 대출, 할인 대기 등 절약형 소비 패턴을 보였다. 반면 자산이 늘어난 일부 고소득층은 열선 스티어링 휠, 마사지 시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트럭 모델에 큰돈을 쓰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부분의 소비가 고소득층에 집중되면서 미국 경제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지난 몇 년간 이들 부의 축적은 상당 부분 주식 시장 급등에 의해 이뤄졌는데, 최근 가파르게 오른 증시가 향후 완만하게 조정되더라도 소득 상위층의 지출이 빠르게 위축돼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AD

케빈 고든 찰스슈왑 수석 투자전략가는 "주식 시장의 상승이 소비 지출을 늘릴 수 있지만, 시장이 폭락할 때는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만약 향후에 시장이 장기간 하락하는 국면에 접어들면 부유층의 심리가 점차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레베카 패터슨 미국외교협회(CFR) 선임 연구원도 "현재 미국의 성장은 AI 관련 자본 투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부가 창출되고 있다"면서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이 몇십개 기업에 의존하는 모습은 제대로 된 경제 리스크 관리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