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시장 시범사업 현장 점검…사업 확대 방안 논의
경기도 광명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을 하천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사업 구간을 방문해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범사업 구간은 광명교부터 철산대교 방향 약 1㎞ 구간으로, 지난해 12월 조성이 마무리됐다. 이날 박 시장은 시범사업 구간 가운데 브라이트로즈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참여형 정원을 안양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의 생태·경관 가치를 보전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 구간은 29개 팀 113명의 시민이 약 3개월간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쳐 직접 설계·조성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구간의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 조성 모델을 안양천 전 구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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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시민참여정원은 조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의 관리와 활용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이 정원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와 프로그램을 보완해 안양천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시민참여형 정원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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