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경제·교육·문화·복지 총망라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 75개를 담은 '2026년 달라지는 영등포'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 경제, 교육, 문화·체육, 복지 등 5대 분야에 걸쳐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주거 분야에서는 대형폐기물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도림역과 문래동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한다. 잠시주차·지정주차 공유제를 본격 시행하고, 공영노외주차장 1년 단위 추첨제를 전면 도입해 주차난 완화에 나선다. 대방천 가로녹지에 초록숲길을 조성하고 아이마음 놀이터도 만든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땡겨요상품권'을 매월 5억원 규모로 정기 발행한다.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용적률을 완화하고,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2곳을 운영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맞춤형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과 느린학습자 방과 후 학습 지원을 확대한다. 찾아오는 천문대와 토요 과학교실을 신설하고,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선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 여의도 브라이튼 스포츠 라운지, 서울체력9988 영등포체력인증센터를 조성한다.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와 '청년 나이트 마켓'을 운영하고, FNC와 연계한 'K-컬처 아카데미'도 이어간다.
복지 분야에서는 서울형 키즈카페 2곳과 구립 어린이집 2곳을 개관한다. '영등포형 틈새보육'을 확대하고,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를 '여의도복지관'으로 통합한다. 소득 기준 없이 생계가 곤란한 구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도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누리집 '투명행정-주요시책-달라지는 영등포' 게시판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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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에서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손쉽게 찾아 일상 속에서 폭넓게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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