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이 브랜드 팜팔스(Palm Pals)가 인형과 동일한 플러시 원단 소재를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캐릭터 완구 전문 기업 오로라월드(대표 노재연)가 기존 인형과 키링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대표 브랜드인 팜팔스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한 첫 시도다.
새롭게 선보이는 10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은 팜팔스 인형에 사용되는 플러시 소재를 그대로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친근하고 포근한 아이덴티티를 일상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팜팔스의 인기 캐릭터인 아보카도, 토마토, 복숭아 등의 디자인을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에 그대로 적용해, 캐릭터 고유의 표정과 컬러, 형태적 요소를 제품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를 통해 팜팔스만의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템 구성 측면에서는 팜팔스의 메인 타깃인 10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파우치, 크로스백, 쿠션 등 총 10종의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했다.
팜팔스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콘텐츠들로 팜팔스를 젠지(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스며드는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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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팜팔스 라이프스타일 굿즈들은 오는 19일부터 팜팔스 스마트스토어와 토이플러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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