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지난 12일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SBI저축은행의 CCM 인증 획득은 지난 4월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T) 발족 후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SBI저축은행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소비자 관련 이슈를 신속히 공유·관리하는 내부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업무 단계에서 소비자 관점을 우선 반영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전사 구성원과 소비자 중심 경영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고객경험센터(CX 센터) 개소를 통한 고객 응대 서비스 개선 ▲수화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금융 접근성 확대 ▲업계 최상위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금융사기 예방 및 소비자교육 강화 등 실질적으로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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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은 소비자 중심 사고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긍정적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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