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절반이 백수, 경제난 지긋지긋"…나라 뒤집은 Z세대 폭발에 난리난 '마다가스카르'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Z세대 주도 반정부 시위로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정권이 붕괴됐다.

앞서 지난 14일 마다가스카르 의회가 국외로 도주한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재적의원 163석 가운데 130표 찬성으로 통과시키면서 그의 집권은 확실시 돼왔다.

Z세대 주도 반정부시위가 2주 이상 이어졌던 마다가스카르는 정정불안이 심화되다가 군부가 시위대와 손을 잡고 라조엘리나 대통령 축출에 나서면서 결국 정권이 붕괴됐다.

닫기
뉴스듣기

마다가스카르 정권 Z세대 주도 시위로 붕괴
1인당 GDP 45년째 500달러선
2009년 쿠데타 이후 경제난 극심

"절반이 백수, 경제난 지긋지긋"…나라 뒤집은 Z세대 폭발에 난리난 '마다가스카르' 14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군부와 의회가 국외 도주한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탄핵안을 통과시키자 환호하는 반정부 시위대의 모습. AP연합뉴스
AD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주도 반정부 시위로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정권이 붕괴됐다. 1980년 이후 줄곧 500달러선에서 제자리 걸음 중인 국민소득에 청년실업률이 40%를 넘어서자 청년층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네팔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에서도 Z세대 주도 반정부 시위에 정권이 무너지면서 젊은층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1980년보다도 낮아진 1인당 GDP…경제난에 Z세대 폭발
"절반이 백수, 경제난 지긋지긋"…나라 뒤집은 Z세대 폭발에 난리난 '마다가스카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청년들이 주도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모습. A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군부 수장으로 임시국가 정상직을 맡고 있던 마이클 란드리아니리나 대령이 대통령에 취임했다. 앞서 지난 14일 마다가스카르 의회가 국외로 도주한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재적의원 163석 가운데 130표 찬성으로 통과시키면서 그의 집권은 확실시 돼왔다. Z세대 주도 반정부시위가 2주 이상 이어졌던 마다가스카르는 정정불안이 심화되다가 군부가 시위대와 손을 잡고 라조엘리나 대통령 축출에 나서면서 결국 정권이 붕괴됐다.


이번 시위의 배경은 극심한 경제난이 꼽힌다. 세계은행(WB)이 집계한 마다가스카르의 지난해 연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545달러로 전세계 186위다. 1인당 GDP가 577달러였던 1980년 보다 낮은 것은 물론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의 평균 기록인 571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 극빈국이라 불리는 북한(약 1200달러)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주된 산업이 관광과 농업인 마다가스카르는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가뭄과 태풍이 자주 발생해 농업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제난이 가중됐다. 지난해 빈곤율은 75%에 달하고 청년실업률은 40%를 넘어선데다 단전과 단수도 자주 발생하면서 청년층의 불만이 확대됐다.

라조엘리나 집권 후 경제난 심화…부정부패·양극화에 군부도 돌아서 
"절반이 백수, 경제난 지긋지긋"…나라 뒤집은 Z세대 폭발에 난리난 '마다가스카르' 12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합세한 군부가 도시 내부로 입성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09년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라조엘리나 대통령 및 측근들의 부정부패도 반정부 시위의 주된 요인으로 떠올랐다. 그의 장기 집권 기간 마다가스카르의 경제난이 더욱 가중되고 부정부패도 심해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마다가스카르의 부유층 가문에서 태어난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2007년 정계 입문 전까지는 마다가스카르의 방송사인 비바(Viva) TV의 사장이었다. 이후 2009년 군부 쿠데타 당시 임시정부인 고등잠정통치기구의 의장으로 추대되며 정권을 장악했다. 그후 2018년 대선에서 정식 대통령으로 선출됐고, 2023년 재선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의 길을 열었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발생한 소규모 시위를 시작으로 반정부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자 상황이 반전됐다. 물과 전기 부족을 해결해달라는 청년들의 시위를 마다가스카르 경찰이 무력으로 진압하고, 시위대 2명을 체포한 일이 알려지자 청년들이 반발하며 시위에 대거 참가했다.


반정부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라조엘리나 대통령을 지지하던 군부도 등을 돌렸다. 그의 집권을 도왔던 마다가스카르의 정예부대인 캡사트(CAPSAT)가 시위대 편으로 돌아서고, 군부와 경찰까지 시위대에 발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정권이 무너졌다.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지난 12일, 프랑스군 군용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UAE)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정부는 공식적 반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프랑스 국적을 보유하고 있던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국외 탈출을 도와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팔 이어 Z세대 주도 혁명 성공…동남아·아프리카 전역 시위 확산
"절반이 백수, 경제난 지긋지긋"…나라 뒤집은 Z세대 폭발에 난리난 '마다가스카르' AP연합뉴스

지난달 네팔에 이어 마다가스카르도 Z세대의 반정부시위로 정권이 무너지면서 앞으로 청년층 주도 시위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극빈국 중심으로 크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의 Z세대 반정부 시위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팔 시위의 성공을 보고 크게 자극 받았으며, 시위 및 투쟁 방식을 많이 모방했다. 현재 Z세대 주도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모로코와 케냐, 인도네시아, 필리핀, 페루, 파라과이 등도 네팔 시위의 영향을 받았다.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관광과 농업에 의존하는 저소득 국가들로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이 급격히 위축되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AD

다만 일각에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권 붕괴 후 결국 군부가 집권하게 되면서 Z세대의 목소리가 정계에 직접 반영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마다가스카르 전문가인 루크 프리먼 런던대학교 교수는 프랑스24채널과의 인터뷰에서 "Z세대 시위대가 마다가스카르 정계변화의 뇌관으로 작용했지만, 결국 군부가 재집권했다"며 "새로운 민간정부로 이양한다 해도 Z세대 시위대는 정치체제 개편 과정에서 소외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