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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250% 폭등하더니 급등락…롤러코스터 타는 나스닥 대어[기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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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폭등 이후 급등락 지속
6개월 보호예수기간 후 주가부양 관건

상장 첫날 250% 폭등하더니 급등락…롤러코스터 타는 나스닥 대어[기업&이슈]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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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나스닥 최대 기업공개(IPO) 흥행종목이 된 피그마가 상장 첫날 주가 폭등세를 보인 이후 급등락하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디자인업계에서의 강력한 경쟁력과 탄탄한 실적 등은 강점이지만, 6개월의 보호예수기간 종료 후 풀릴 주식 물량이 주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피그마가 주식시장에서 고평가 되고 있어 향후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지지 못하면 주가가 급락할 위험성도 크다고 지적한다.

나스닥 최대 IPO 대어였는데…이틀만에 급등락 반복
상장 첫날 250% 폭등하더니 급등락…롤러코스터 타는 나스닥 대어[기업&이슈]

피그마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신규 상장한 이후 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상장 첫날은 공모가인 33달러보다 250% 오른 115.50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폭등세를 보였다. 기관 매수세가 몰려들면서 시가총액도 563억달러(약 78조원)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그마는 상장 전부터 올해 나스닥 시장 최대 IPO 대어로 관심을 끌었다. 공모가는 최초 주당 25∼28달러로 책정됐지만, 이후 30∼32달러로 올라갔고, 상장 전날에는 기관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최종 공모가가 33달러로 결정됐다. 피그마는 IPO 시장에서 12억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억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한 미국 상장 기업 중 30년래 가장 큰 폭의 첫날 상승률"이라고 평가했다.


피그마의 주가는 상장 다음날인 8월1일 122달러로 5.6% 추가 상승했지만 바로 다음 거래일부터는 급락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8월4일 무려 27.38% 급락한 88.60달러를 기록했고, 이후 급등락을 거듭하다가 7일 78.24달러까지 밀렸다. 상장 후 최고가인 1일 종가 대비 주가가 35.86% 하락한 것이다.

어도비 위협하는 디자인 유니콘…탄탄한 실적·재무는 강점
상장 첫날 250% 폭등하더니 급등락…롤러코스터 타는 나스닥 대어[기업&이슈]

피그마는 2012년 설립된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16년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해 인터넷 웹 및 모바일 디자인 툴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해 1위 기업이 됐다.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중 95%의 기업이 디자인 툴로 피그마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유명세를 얻게 됐다.


피그마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기존 디자인 툴 시장 업계 1위 기업인 어도비는 경쟁 위협을 느끼고 피그마 상장 전 인수제안을 하기도 했다. 2022년 9월 어도비는 피그마에 200억달러(약 27조6680억원) 규모 인수금액을 제시하고 협상에 들어갔지만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반독점 심사에 걸려 인수를 포기해야 했다. 어도비는 지난해 12월 인수계약을 철회하고 피그마에 위약금 10억달러를 지급했다.


피그마는 디자인 툴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함께 유니콘 가운데 실적과 재무구조 면에서도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처음으로 공개한 지난해 실적은 매출이 7억4900만달러, 영업손실 8억7700만달러, 당기순손실 7억3200만달러다. 손실은 대부분 상장을 준비하며 실행된 주식기반 보상비용에 따른 1회성 비용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억2820만달러, 영업이익 4400만달러, 당기순이익 4490만달러로 흑자전환했다. 재무구조 또한 보유 현금자산이 15억4000만달러, 총 부채는 5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6% 불과한 유통주식…보호예수기간 종료시 급락 우려
상장 첫날 250% 폭등하더니 급등락…롤러코스터 타는 나스닥 대어[기업&이슈] UPI연합뉴스

그럼에도 피그마의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이후 막대한 물량이 시중에 풀리면서 주가가 단기 급락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상장 당시 유통주식수가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0%가 채 안 될 정도로 적었기 때문에 과도한 차익실현 물량 출회는 주가하락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피그마의 총 발행주식량은 4억8750만주다. 이중 상장 당시 공모돼 시중에 풀린 유통주식 물량은 3710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7.6%에 불과하다. 발행주식 중 약 90% 정도가 6개월간의 보호예수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말부터 매각 가능하다.


이미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너무 많이 올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CNBC의 투자 해설가인 짐 크레이머는 "피그마의 현재 주가는 향후 연간 매출이 40% 이상 성장해야만 유지가 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러한 높은 시장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주가 유지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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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기업인 벤치마크의 빌 걸리 총괄파트너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것은 33달러 공모가에 주식을 산 투자은행의 주요 고객들"이라며 "결국 신규 투자자들은 가치가 대폭 하락한 주식을 받아야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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