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전투표율 50% 육박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28.59%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268만98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8.59%다. 2022년 제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보다 0.15%포인트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8.58%)이다. 전북(45.40%), 광주(44.2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20.5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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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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