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회원 전용 프로그램
내달 15~21일 진행
요가·뮤지엄 투어·주류 페어링 등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멤버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회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섭지코지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선 매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는 요가 프로그램, 오전 10시부터는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산책 투어를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연날리기 체험, 이끼 테라리움 클래스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와인 취향 분석 클래스, 제주 전통 막걸리와 모둠전을 즐기는 해피아워 '달빛 아래 전 한상' 등 주류 페어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 상시 운영되는 웰컴 프로그램 '귤향 머문 편지(느린우체통)'는 참가 회원이 직접 작성한 엽서를 감귤 향과 함께 일주일 후 받아보는 감성 체험으로 여행의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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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휘닉스 개인과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회원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긍정적 반응을 반영해, 이번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이 결합된 프라이빗 콘텐츠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중심에 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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