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국가안전정책대학원,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협약

관·학 협력, 전문인력 양성·재난대응 역량 강화

동의대 국가안전정책대학원(원장 김상원)은 지난 24일 본관 글로벌회의실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와 재난·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상원 동의대 국가안전정책대학원장, 박염 부산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동의대 제공

협약식에는 김상원 국가안전정책대학원장과 주성빈 부원장과 박염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교육·시설 등 상호 교류 ▲공공안전과 재난 분야 자문 협력 ▲전문인력 교육과 기술 지원 ▲직원 복지 프로그램 공동 활용 ▲연계 기관 간 실무협의체 운영 ▲기타 협력 사항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원 국가안전정책대학원장은 "지역사회의 재난, 기상, 보안, 국방, 치안 등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와 현장과 실무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