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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필형 동대문구청장 "'4N CITY'로 동대문 미래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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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인터뷰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 위한 4대 전략인 '4N CITY' ('NICE, NOW, NEW, NEXT') 앞 글자를 딴 동대문구의 도시 전략 슬로건 소개

[인터뷰]이필형 동대문구청장 "'4N CITY'로 동대문 미래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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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미래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8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대문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 전략, '4N CITY'를 중심으로 2025년 구정 방향을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동대문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동대문구 도시 비전, '4N CITY'란?


'4N CITY'는 'NICE, NOW, NEW, NEXT'의 앞 글자를 딴 동대문구의 도시 전략 슬로건이다. 이 구청장은 이를 통해 동대문구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NICE: 꽃과 걷기 좋은 도시 등 그동안 조성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더욱 개선

NOW: 탄소중립, 스마트 도시 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성과 유지 및 발전

NEW: 교육·문화·복지 등 삶의 질을 높일 핵심 사업 추진

NEXT: 미래형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


■ 2025년 중점 사업은 'NEW CITY'


이 구청장은 4N 전략 중 특히 'NEW CITY'를 올해 중점 과제로 삼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4가지 핵심 사업이 여기에 포함된다.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든다. 오는 5월 신설동에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교실과 토론장, 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진로와 진학에 대해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구청장은 "경희대와도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대학 입시 설명회도 이곳에서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센터가 지역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기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 중랑천에는 수상 스포츠 체험교육장이 생긴다고 소개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카약, 패들보트, 수상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5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 구청장은 "단순한 수변 공간이 아닌, 시민이 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도시 조성을 위해 고령층 복지 향상을 위한 식사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됐다고 전했다. 올 2월부터 동대문구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일 반찬을 제공하는 중식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넓히고자 한다"며 "경로당이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도 동북권의 중심 미래도시 조성과 관련,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중심인 청량리 일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며 청량리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규제 완화 혜택을 받으며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경원선 지하화'가 공식 발표되면, 그 위 공간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복합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청량리 전통시장 9곳을 통합 개발하는 '청량마켓몰'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 시장마다 다른 색을 적용한 '9bow 마켓', 옥상 연결 통로인 '청량옥상길',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 '경동시장로' 등 세계적인 관광시장으로 탈바꿈할 계획도 제시했다.


■ "전반기엔 기반, 후반기엔 사람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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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정말 바쁘고 아쉬움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전반기는 스마트 인프라와 도시 환경 개선 같은 하드웨어를 다졌다면, 후반기는 교육과 문화, 복지 같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겠다.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삶의 질이 올라가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이필형 동대문구청장 "'4N CITY'로 동대문 미래도시 도약"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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