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자사 제품 '두들'과 '하이프'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환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룸 두들 시리즈는 자녀 중심으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균형 잡힌 공간을 조성하는 키즈 제품으로, 벙크베드, 수납장,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들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해 오랜 기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이프는 심플한 디자인의 다용도 디스플레이 선반으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기능성 및 다양한 모듈 설계로 높은 실용성을 갖춘 점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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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편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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