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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수능 사회·과학 5문항씩 증가…과목당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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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취지 고려해 체제 만들어
다양한 소재·난이도 출제 위함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과학탐구 과목 수가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응시 시간도 30분에서 40분으로 연장되고, 제2외국어를 포함한 수능 종료 시각도 오후 5시45분에서 6시5분으로 20분 늦어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20일 발표했다. 2023년 발표된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2028학년도 수능 사회·과학 5문항씩 증가…과목당 40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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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영어 변동 '미미'…사탐·과탐, 문항과 시간 증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는 문항 수와 시험시간이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된다는 차이점만 있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 또한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영역에서 사회·과학은 선택과목이 폐지되면서 기존 17개 과목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2과목으로 변경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두 영역 모두 응시해야 한다. 문항 수, 시험 시간, 배점에서도 모두 변화가 있다. 먼저 문항 수가 과목별 20개에서 25개로 늘면서 시험시간도 30분에서 40분으로 늘었다. 문항별 배점도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했다.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과정도 통합형으로 돼 있고, 여러 과목을 통합해 만들었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을 더 균형 있게 출제하기 위해서는 문항이 더 필요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다"며 "문항 수 증가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문항이) 너무 적을 경우 한 문항에 대한 학생의 부담을 고려해 25문항, 40분 체제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선택과목 문제지 혼동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수험생이 직접 17개 선택과목 중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 한 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했다. 나머지 문제지는 배부받은 보관용 봉투에 넣어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1선택과목과 2선택과목 순서를 바꿔 풀거나, 두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고 풀면 모두 부정행위가 된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직업탐구 시험을 본 뒤 문답지를 회수하고, 이후 과학탐구 문답지를 배부해 시험을 치러 이같은 문제가 해결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시간이 늘어나고 문답지 회수 과정까지 생기면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문항과 시간을 줄였다. 기존 30문항 40분에서 20문항 30분으로 변경된다.


2028학년도 수능 사회·과학 5문항씩 증가…과목당 40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과학·사회 대학별 반영 '주목'

학생들이 2028학년도 수능부터 사회·과학 영역을 모두 응시해야 하지만, 대학 입시에서의 과목 반영은 대학 자율이다. 일례로 대학 이공계열에서 '과학탐구' 영역만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거나, 인문계열에서는 '사회탐구' 영역만 평가할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향후 각 대학에 문, 이과 탐구과목 적용 방식에서 다양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나 자연계열의 경우 통합과학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통합사회·과학에서 현재 탐구과목 변환표준점수처럼 두 과목 난이도가 다른 경우에 대비해 새로운 형태의 차등화된 적용방식이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고려해 한 과목에만 집중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희망하는 대학이 과학탐구 점수만 반영할 경우 사회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수능 때 제대로 시험을 치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측은 "2028학년도 수능 체제를 도입하면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이후 배우는 과목은 내신 평가에서 더 고차원적인 영역을 평가하도록 강화하고, 대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병행한다"며 "일부 상황을 가정해 '학사 파행'을 우려하는 것은 비약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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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능 시험체제가 개편됨에 따라 수능 성적통지표 양식도 변경된다. 성적 제공방식은 현행과 동일하게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등급은 9등급 구분을 유지한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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