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도척면 진우리와 도웅리 일원에서 진행된 교차로 가각(길 모퉁이)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우리 정비공사는 국지도 98호선 진우교차로의 협소한 회전반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9억원 전액 도비가 지원됐다.
또 도웅리 정비공사는 도궁초교 삼거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1억원을 투입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개선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교차로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안전도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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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차로 가각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차로 정비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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