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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공심야약국·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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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도 운영…휴일에도 걱정 없는 건강한 구리시 조성

구리시, 공공심야약국·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큰 호응 ‘메디팜365약국’. <사진=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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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연중무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의 왕래가 잦은 돌다리 부근의 ‘메디팜365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또 구리시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장스365의원’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장스365의원’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6시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통해 심야 진료체계가 강화됨으로써 한밤중에도, 휴일에도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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