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복지활동가 소통·화합의 장
광주 광산구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 한마당'행사가 31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열렸다.
민·관 복지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의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 지사협은 거동 불편 시민의 안부를 살피는 ‘안녕하세요?' 사업, 복지와 건강 관련 돌봄 자조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 복지 건강계획 사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상호 돌봄망으로 사회적 고립을 막는 ‘1313 이웃 살핌 사업’ 등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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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사협 위원·활동가분들이 있기에 광산구가 대한민국 복지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네, 마을에서 이웃을 살피는 노력과 복지와 자치를 결합한 혁신적인 실천이 지속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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