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820억원으로 15% 줄었다. 패션·상사·리조트 부문까지 합친 삼성물산의 전체 매출은 10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7360억원이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6%, 1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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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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