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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전망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7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2.84%(9500원) 상승한 3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실적 성장세를 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6737억원, 영업이익은 277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6%, 46.8% 증가한 수치다.
남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콘텐츠 업데이트와 콜라보 효과가 두드러지며 매출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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