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구벌대로 ‘자이’ 브랜드타운… 지하 2층~지상 34층 전용 46~101㎥ 2023가구 대단지
- ‘2024 대표아파트’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종합대상 수상 차별화된 상품성 검증 마쳐
2,023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2024년 대표아파트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크게 주목받고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추면서 계약 순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이달 12일 한국경제TV가 진행한 ‘2024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배경으로는 단지 내 대규모 조경 커뮤니티와 첨단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가치 전반이 두루 언급됐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약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해 쾌적성을 살렸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 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 창고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일부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 등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이처럼 특화설계 등의 상품성을 갖추면서, 단지는 견본주택을 재오픈한 이후 약 800여 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2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도 흥행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의 전용 59㎡는 3억원대, 전용 84㎡는 5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위치한 남산자이하늘채(2022년 입주)의 전용 84㎡는 지난달 6억 8500만원에 거래됐고,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2026년 입주 예정)의 전용 84㎡도 같은 달 6억 3270만원에 매매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분양 중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 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완료 시점에는 인근에 있는 ‘남산자이하늘채’(1,368가구)와 ‘청라 힐스자이’(947 가구)와 함께 액 4,400가구 규모의 달구벌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이 브랜드 타운의 일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지도 갖추고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 접근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성서 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20분대에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약 165만㎡의 면적을 자랑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