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대표 이상석)의 계열사 핑거버스는 자사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 메타클럽이 오는 26일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초연 프리뷰 1회차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뮤지컬 알라딘은 화려한 무대 스케일로 전 세계적 인기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가 2000만명에 달하는 브로드웨이 대표작이다. 알라딘 한국 초연의 프리뷰 공연을 통해 11월 가장 먼저 그 황홀한 무대와 의상, 관능적인 안무, 84개의 일루전 및 특수 효과가 가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높은 싱크로율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프리뷰 첫 회차인 오는 11월17일 공연 티켓을 메타클럽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메타클럽은 지난 8월 연극·뮤지컬 예매 서비스 ‘메타클럽 티켓’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대형 작품인 뮤지컬 하데스타운, 알라딘을 포함해 17개 문화예술 작품의 티켓 판매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뮤지컬 알라딘의 프리뷰 티켓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와 함께 편리한 티켓 구매 환경을 제공하며 메타클럽 티켓 서비스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알라딘은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알라딘 역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이 캐스팅됐다. 한국의 지니는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 연기한다.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는 자스민 역을 맡았다. 티켓 예매는 지난 5일 메타클럽을 포함한 공식 예매처에서 오픈했으며 한국 초연은 오는 11월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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