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변호사로 선임
기업·경제범죄 전문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는 나찬기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57·사법연수원 28기)을 신임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나 대표변호사는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9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2010년부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공정거래위원회 법무보좌관 파견근무), 부산지검 외사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대검찰청 감찰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 부장검사(조사2부 부장검사 겸직), 대전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법무법인 인월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검사 재직 중이던 2012년 카이스트(KAIST)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나 대표변호사는 검사 시절 ▲전자기업 사주 배임 사건 ▲중앙회 이사장 배임 사건 ▲당비 대납 사건 ▲조선회사 배임 사건 ▲방위산업 비리 사건 ▲노조 불법파업 사건 ▲배우 이정재 배임 의혹 사건 등 굵직한 기업 관련 사건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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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표변호사는 "검찰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일반 시민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것이 변호사로서의 소신이다. YK에 합류하면서 더 많은 의뢰인에게 도움을 줄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법률신문에서 제공받은 콘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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