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관리자 29명 대상
영광교육지원청은 최근 국제 마음훈련원에서 영광 관내 초·중·고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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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교육적 해결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이버 폭력과 관련해 유형별 사례 분석과 초기 대응, 사안 처리 방법 등을 제시했고,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에게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심어주고, 사이버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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