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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로 옮기고 아이돌 상영작 품은 제천음악영화제…이와이 슌지·전현무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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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관 없이 '6개국 96편' 상영
개막작 '아바: 레전드'…전현무 개막식 사회

초가을로 옮기고 아이돌 상영작 품은 제천음악영화제…이와이 슌지·전현무 무대에 이와이 슌지 감독[사진제공=Dalong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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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출범 이래 여름인 8월 열려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초가을 문턱으로 개최 시기를 옮겨 새롭게 출발한다.


제20회 제천음악영화제는 오는 5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개막작으로 영국 다큐멘터리 영화 '아바: 레전드', 폐막작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수 분간의 응원을'이 상영된다. 이달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16개국 96편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는 전용 영화관 없이 치러진다. 최근 제천시 멀티플렉스가 문을 닫은 여파다. 제천예술의전당, 제천문화회관, 세명대 태양아트홀, 세명대 크리에이티브 큐브, 청풍리조트 컨벤션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의림지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된다. 국제장편 경쟁 부문 6편, 한국경쟁 부문 장편 6편 단편 12편이 경쟁한다. 국제 경쟁 부문 대상에 상금 2000만원, 한국경쟁 장면 작품상에 1000만원, 단편 작품상에 500만원을 수여한다.


제천영화제는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을 시상한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러브레터'(1995) '하나와 앨리스'(2004) 등을 연출한 이와이 슌지가 참여한다. 영화 '각설탕'(2006) '7번 방의 선물'(2012) '이웃사촌'(2018)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과 배우 정우,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와 칸, 베니스 영화제 등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온 덴마크 영화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초가을로 옮기고 아이돌 상영작 품은 제천음악영화제…이와이 슌지·전현무 무대에 영화 '아바: 더 레전드' 스틸컷[사진제공=Rogan Productions]

한국경쟁 부문 심사위원은 덴마크의 영화음악가 안나 로젠킬데, '실미도'(2003) 등 영화 25편을 만든 제작자 김형준, '세자매'(2020)의 이승원 감독이 맡는다. 국제경쟁 심사위원장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전,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 특별전에서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키리에의 노래: 디렉터스 컷'(2023)이 상영된다.


제천영화음악인상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2001),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2012) 등으로 인기를 얻은 영화 음악가 요시마타 료가 받는다. 요시마타 료는 오는 7일 오후 5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토크콘서트도 연다.


대표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은 6~7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6일에는 그룹 비비지, QWER, 이무진, 현진영, 7일에는 트리플엑스, 한승우, 에이머스, 김현정, 김수철이 무대에 오른다.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필름 콘서트가 6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그룹 비투비 출신 임현식이 영화제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 참여한다. 임현식은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담은 다큐 영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의 주연으로도 참여한다. 이 영화의 티켓은 온라인에서 수십 배 비싸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영화제 측이 모니터링에 나섰다. 영화제 측은 "암표 행위 적발 시 모든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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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별들의 고향'(1974)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바보 선언'(1983) 등 데뷔 50주년 맞이한 이장호 감독 특별전,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수어 영화 상영, 유럽 음악 영화제 교류 기념 '겐트 영화제: 2x25 프로젝트' 등이 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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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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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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