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인화물질 뿌려...경찰, 사건 경위 조사중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에서 5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려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57분께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3층에서 불이 났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50대 A씨가 인화물질인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로 8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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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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