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메달 보너스 146억 쏜다…'억소리' 나는 올림픽 포상금 1위 나라는

시계아이콘01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총 146억원, 세계 1위는 이탈리아
금메달 포상금 1위는 홍콩, 10억5600만원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한 각국 정부가 자국 메달리스트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달 보너스 146억 쏜다…'억소리' 나는 올림픽 포상금 1위 나라는 미국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획득한 메달들을 목에 걸고 있는 모습.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국가별 올림픽 메달 보너스 실지급액 규모를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나라는 이탈리아로 확인됐다.


앞서 올림픽 개막 전 이탈리아는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19만6000달러, 은메달 9만8000달러, 동메달 6만5000달러를 약속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는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를 휩쓸며 한국에 이어 종합순위 9위를 기록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13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탈리아는 메달 포상금으로 총 1070만달러(약 146억1000만원)를 선수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개최국 프랑스는 금메달 8만7000달러, 은메달 4만3000달러, 동메달 2만2000달러를 내걸었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2개로 종합 5위에 올랐다. 프랑스는 메달 포상금으로 선수들에게 총 940만달러(약 128억원)를 지급할 전망이다.

메달 보너스 146억 쏜다…'억소리' 나는 올림픽 포상금 1위 나라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별 메달 포상금 지급 순위.

파리올림픽 종합 1위인 미국은 메달 포상금으로 금메달 3만7500달러, 은메달 2만2500달러, 동메달 1만5000달러를 책정해 메달 대비 이탈리아, 프랑스 보다 규모가 훨씬 작다. 이번 대회 미국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2개를 수확해 총 포상금 지급액 규모는 830만달러(약 113억23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헝가리가 380만달러(약 51억8500만원), 홍콩이 192만달러(약 26억원)로 뒤를 이었다.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은 이번 대회 메달 포상금으로 각각 150만달러(약 20억5000만원)를 선수들에게 지급한다. 우크라이나는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종합 22위, 이스라엘은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로 종합 4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 폴란드, 뉴질랜드 등 총 10개국이 선수단에 100만달러 이상의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 도쿄올림픽 당시 은메달리스트 1명에게만 500만리얄(약 18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치면서 포상금 지급 국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냐 아부탈렙이 태권도 여자 49㎏급에서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메달 보너스 146억 쏜다…'억소리' 나는 올림픽 포상금 1위 나라는 홍콩 대표틴의 비비안 콩은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오리안 말로(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그렇다면 금메달 포상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이번 파리 올림픽 여자 에페 펜싱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비비안 콩(30)은 본국으로 돌아가면 포상금으로 600만홍콩달러(약 10억5600만원)를 받게 된다. 최근 CNBC와 타임의 보도 등을 종합하면 홍콩은 이번 올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금메달 76만8000달러, 은메달 38만4000달러, 동메달 19만2000달러를 책정했다.


홍콩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메달 포상금이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올림픽 전 메달 포상금으로 금메달 74만5000달러, 은메달 37만3000달러, 동메달 18만6000달러를 내걸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요트에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종합 84위에 그쳤다.

메달 보너스 146억 쏜다…'억소리' 나는 올림픽 포상금 1위 나라는 스포츠 클라이밍의 알렉산드라 미로스와프는 유일하게 폴란드 대표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포상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경기 후 시상대에서 기뻐하는 미로스와프. [사진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는 금메달 획득 시 30만달러, 이스라엘은 27만1000달러, 카자흐스탄은 25만달러를 지급한다. 포상금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사례도 있다. 폴란드는 자국의 올림픽 참가 100주년을 기념해 포상금과 별도로 3400만원 상당의 고급 다이아몬드와 2인 여행권, 수도 바르샤바 광역 도시에 지어지는 방 2개 아파트를 제공한다. 폴란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종합 4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클라이밍의 알렉산드라 미로스와프가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모든 혜택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AD

카자흐스탄도 메달리스트에게 1억3000만원 이상의 포상금과 함께 아파트를 지급한다. 말레이시아는 금메달리스트에게 21억6000만원의 포상금과 자동차를 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로 종합 80위를 기록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508:00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K팝에 의존했던 한류 소비 지형이 문학과 영화, 음식으로 다변화했다. 지식재산권(IP)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와 수출 수익까지 견인하는 핵심 산업 동력으로 진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25일 이 같은 현상을 입증하는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른 나라 매체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150만 건을 샅샅이 분석해 한류의 확산 구조

  • 26.02.2508:00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영상 콘텐츠의 흥행이 온라인 화면을 뚫고 나와 실물 경제를 견인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입증한 지식재산권(IP)의 힘이다. 단순한 영상 소비를 넘어 관광, 식음료, 정보통신기술(IT) 등 산업 전반을 집어삼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판도를 바꾼다. 이 작품은 시청 수 3억2510만 회를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15주 연속 시청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영

  • 26.02.2508:00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피 튀기는 장르물에 집중했던 한국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 진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다각적 현지화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로맨스물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비한류권인 멕시코에서조차 9주 연속 넷플릭스 시청 수 10위권에 진입하며 지식재산권(IP)의 장르적 스펙트럼과 소비 영토를 동시에 넓혔다. 압도적 성과의 이면에는 각국의 문화적 맥락을 파고든

  • 26.02.2508:00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한국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류로 안착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지식재산권(IP)의 폭발력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즌 1, 2, 3이 나란히 시청 수 1, 2, 3위를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다. 흥행은 화면을 넘어 실물 경제와 문화 산업 전반으로 파급력을 넓혔다. 글로벌 식음료 및 패션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이 이를 증명한다. KF

  • 26.02.2508:00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한국 문학이 변방의 언어라는 태생적 굴레를 벗고 세계 문학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결정적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일회성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지적 독서로 번졌다. 한국문화정보원의 빅데이터 분석은 이를 객관적 수치로 입증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국 문학 관련 외신 보도 비중은 전 분기 1.2%에서 32.4%로 30%포인트 이상 뛰었다. 유력 매체들은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 26.02.2715:30
    '이재명 신세력' '뉴이재명'은 누구인가
    '이재명 신세력' '뉴이재명'은 누구인가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팬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재명이네 마을'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 두 사람을 강제로 퇴출했다. 현재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사건의 기폭제가 된

  • 26.02.2615:31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2월 2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오늘 생생토

  • 26.02.2514:37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박원석 전 의원, 이태규 전 의원(2월 23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모시고 핫이슈 생생토크 하겠습니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