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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권위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 180개 나라에서 13만여 기업이 참여한다.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을 평가해 등급을 나눈다. 미쉐린, 브리지스톤, 콘티넨털 등 글로벌 상위권 타이어업체도 이곳 평가를 받는다.
앞서 이 회사는 2021년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이듬해와 2023년 실버를 받았고 올해 골드로 더 올랐다. 골드 등급은 상위 5%에만 주며 넥센타이어는 상위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매해 ESG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도 최근 나왔다. 올해는 이사회 산하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 후 처음 발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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