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11월까지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대표 캐릭터 ‘봉공이’를 테마로 디자인된 윙바디 차량을 활용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위주로 이동하는 홍보관을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식 홍보관은 올해 15차례 이상 운영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시흥 오이도 박물관(7월6~7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7월19~21일) ▲여의도 한강공원(7월26~27일) ▲김해 전국체육대회(10월11~17일) 등이다.

특히 경기도 관광시설 120여곳 이상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걸으며 힐링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그립톡 만들기와 타투스티커 체험을 진행하며, 여름에 어울리는 포토존을 마련해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서비스와 함께 퀴즈를 맞추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