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7일부터 사흘간 대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육군 교육·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방산업 전시회로 국내 방산기업 230여곳이 참가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첨단 무기체계 플랫폼과 기술을 선보이기로 했다. 최근 양산하기 시작한 중고도무인기를 필두로 타격형 무인기, 신개념 미래형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선보인다. 군용 헬리콥터 UH-60도 전시한다. 블랙호크로 불리는 기종으로 대한항공이 1990년부터 국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해 130여대를 납품했다.
지금 뜨는 뉴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