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생3막 기업]"상속 컨설팅으로 유산 싸움 방지해드려요"

시계아이콘02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윤기원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700만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은 대부분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다. 이제는 돈을 벌기보다 갖고 있는 자산을 써야 할 때. 몸은 한두군데씩 아파오고, "내가 죽으면 자산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법무법인 원'이 최근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세무 문제부터 법률분쟁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헤리티지 원(Heritage ONE)’을 출시한 계기다.


법무법인 원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기업 상속·승계 사건에서 활약하며 전문성을 키운 로펌이다. 2012년 이건희 삼성 회장과 형 이맹희 씨 간 상속 분쟁, 2016년 고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사건, 2019년 한진가 3세들의 경영권 분쟁, 태광그룹 상속 사건 등을 맡았다. 이외에도 대기업과 중견기업 소유주, 자산가들의 상속분할, 유류분, 재산분할 사건 등 수많은 소송을 담당해왔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난 윤기원(64) 법무법인 원 대표는 "한 사람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는 죽음 이후에도 계속돼 남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헤리티지 원은 단순한 재산관리 차원을 넘어서, 품격 있는 유언, 상속과 추모의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생3막 기업]"상속 컨설팅으로 유산 싸움 방지해드려요" 법무법인 원 윤기원 대표 변호사가 21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원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상속 특화 서비스를 내놓아야겠다고 판단한 계기가 궁금하다.

▲은퇴하는 시니어가 점점 늘고 있다. 나도 60대라 주변 친구들이 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더라.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미 있게 사용하는 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죽은 후에 재산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특히 죽은 후 남은 가족이 싸울까 봐 걱정돼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있다. 직접적인 경험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상속 때문에 내 형제와 멀어졌지만, 내 자식들은 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다. 상속을 둘러싼 갈등으로 가족들의 사이가 멀어지고, 심지어는 원수처럼 등을 돌리는 일을 자주 보게 되는데, 자신의 사후에 재산으로 인해 가족끼리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기존에 변호사들이 많이 하는 상속·증여 계획, 상속 분할, 유류분 소송 이외에도 유언을 통해 죽음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법률관계를 미리 준비하고 정리하는 일, 갑작스러운 치매나 질병 때문에 의사능력의 제한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후견 계약, 유언의 집행, 공익법인의 설립이나 기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 있거나, 해외 재산이 있는 경우, 해외에 거주하면서 국내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 등 국제 상속과 관련된 문제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서비스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일정한 재산을 가진 고객이 찾아오면 상담·컨설팅을 해준다. 어떻게 유산을 정리할지 결정을 다 해두고 단순히 절세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면 상속 전문 세무사를 찾아가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계획까지 다 짜주는 서비스를 한다는 거다. 사는 동안 얼마나 증여할지, 자식에게 다 줄지 공적인 데 기부할지, 유언장을 작성하고픈데 내용은 어떻게 써야 할지, 집행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우리가 맞춰서 다 해드릴 수 있다는 거다.


-비용을 내면서까지 상속 설계를 원하는 자산가가 많을까.

▲최근 몇 년 새 대기업들이 지배구조 세대교체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넓혀봤을 때 비슷한 세대교체가 현상이 지금부터 5~10년 사이 계속해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또 과거 우리나라의 급속 성장기에 부동산을 샀던 어르신들이 많은데,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이분들이 몇십 억대 자산가가 됐다. 이분들의 연령대가 70·80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당분간 상속 문제가 예전보다 훨씬 많이 집단적으로 늘어날 거다.


-지난달 미국에서 한국 교민 대상으로 상속설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어떤 세미나였나.

상속 증여 시 법적인 절차와 쟁점을 주제로 열었다. 샌디에이고와 LA에서 각각 50명 정도 참석했다. 우리 로펌 소속 세무사와 변호사가 가서 한국과 미국의 상속법, 유언공증, 유류분제도를 비교해가며, 어느 나라 상속법에 따라 어떤 절차로 상속이 이뤄지는지와 한국의 상속재산 재산조회와 신고·반출까지 일련의 절차를 알려줬다. 1960년대에 미국으로 유학 가서 눌러앉으신 분들이 지금 80·90대다. 이분들은 한국에 갖고 있는 재산도 있어 처리를 고민해야 하는 단계인데, 이러한 수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 마침 이 부분에 관심 갖고 있는 현지 회계법인이 있어서, 같이 세미나를 연 거다.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한미 양국에 있는 재산의 상속, 증여를 둘러싼 세무 처리 문제로 고민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들어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도 행사를 열 예정이다. 참석한 분들이 세미나가 끝나고 즉석에서 상담을 요청하고 예약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변호사와 세무사가 공동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일은 자주 없다고 하더라.


특히 국제상속은 나라마다 세율도 다르고, 법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법률을 적용할지에 대한 문제가 복잡해서, 해당 국가 전문가와 공동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분야다. 해외 거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국제 상속 증여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이 분야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속 트렌드가 계속 변모하고 있다. 어떤 부분에 주목하나.


AD

▲지금 60대는 과거와 달리 자녀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며 인생을 즐기는 세대다. 자산관리나 절세 등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대책을 마련했지만, 보다 의미 있게 삶을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재산 전부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제3자나 공익단체에 증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죽으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법정 상속이 아니라, 본인의 의사를 반영한 상속 설계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유언장 작성 과정부터 고객이 가장 원하는 방식으로 상속·증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후견 업무, 사후 유언집행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거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