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제24회 별나라 여행축제’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LED 블랙홀, 태양광 자외선 야광 팔찌 등 다양한 과학 만들기 체험 부스와 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기상캐스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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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공연과 퀴즈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천체사진으로 보는 밤하늘 이야기’를 주제로 천체사진 전문가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의 특강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소년부터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천체관측 스마트폰 사진 촬영대회에는 천체망원경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별나라 여행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우주 천문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배양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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