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GM, '온스타' 커넥티비티 서비스 개시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제너럴 모터스(GM)가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를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


11일 한국GM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에 온스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온스타 서비스 기능을 늘리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 '온스타' 커넥티비티 서비스 개시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모바일 앱 화면[사진=GM]
AD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온스타 서비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온스타는 국내에서 다양한 차량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차량 도어의 잠금·해제, 경적, 비상등 등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언제든지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차량 마일리지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 다양한 항목의 세부 차량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교환, 점검·수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이용자에게 알림이 이뤄지며, 전국 350여개에 달하는 GM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엔진·변속기, 에어백, 온스타 서비스, 배출가스 시스템 등 차량의 주요 부품의 상태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앱으로 상시 진단이 가능하다.


한국GM은 국내에 GM 글로벌 시장 최초로 '디지털 활성화(Digital Activation)' 기능도 도입해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담사의 도움 없이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온스타에 직접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합계정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됐다.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GM의 브랜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는 "고객에게 국내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자동차 커넥티비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