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진, 최일곤 예비후보 포함 통합선대위도 출범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는 선봉장이 되겠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첫날인 28일 오전 포르모큐브 사거리에서 선거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선거대책위원회 ( 이하 선대위 ) 위원, 목포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지지자 및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김원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배광언 전 전남도의회의장, 문용인, 최일곤 전 예비후보, 전경선 도의원 ( 상임선거대책본부총괄본부장 ), 김서연 전남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이 연설원으로 나서 김원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서 김원이 후보는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골몰하는 검찰 독재 정권에 가장 먼저 맞서 싸우는 선봉장이 돼,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통과 상생, 하나 되는 목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선거운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김원이 후보 캠프는 명예선대위원장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상임선대위원장에 문용진, 최일곤 전 예비후보, 윤양덕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고문을 위촉했다.
선대위 상임고문에는 이춘웅, 이완식 상임고문, 김종식 전 목포시장, 이상열 전 목포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아울러 공동선대위원장에 김근재, 문경연, 문상수, 문장부, 박병섭, 박성원, 박수경, 배종범, 오승원, 이혁제, 임태성, 장복성, 장송지, 최일 ( 가나다순 ) 등 전·현직 시도의원 등 47명을 위촉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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