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달 21~29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 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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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이 기간 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재기,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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