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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적자 전환…지난해 영업손실 4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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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실적부진이 발목
매출 29조4722억 '사상 최대'
G마켓 4분기 흑자전환 성공
"올해 연 매출 30조원 기대"

이마트가 지난해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47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 1357억원과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매출은 29조4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순손실은 185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도 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128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7조3561억원과 1071억원이었다.


이마트, 적자 전환…지난해 영업손실 4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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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영업손실의 주된 요인으로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을 꼽았다. 신세계건설은 공사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실적 부진, 예상되는 미래 손실의 선반영으로 전년 대비 1757억원이 늘어난 187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마트 별도 기준 연간 총매출은 16조5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88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4조625억원과 393억원이었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실적 반등을 보이며 매출 상승에 견인했다. 트레이더스는 고물가 저성장 국면 장기화에 상품 혁신과 신규점 출점으로 총매출이 지난해 대비 73% 늘어난 3조6600억원을 기록했다.


G마켓은 마켓은 지난해 4분기,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마켓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두며 매 분기 적자 폭이 줄었고, 연간 영업손실은 전년 655억원에서 절반 이하인 321억원으로 줄었다.


오프라인 주요 자회사들도 엔데믹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4억 늘어난 1398억원의 영업이익을,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사업 수요 증가와 사업 효율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58억원 늘어난 2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투숙률 상승과 리테일사업 호조로 181억원 늘어난 403억원의 영업이익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주요 매장의 방문객 증가로 120억원 늘어난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마트, 적자 전환…지난해 영업손실 469억원 지난달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이마트는 올해 '독보적 가격 리더십'과 '고객 경험 극대화'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본업경쟁력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와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3사 기능 통합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물류 효율화로 주요 상품들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운영해 가격리더십을 주도하고 온오프 집객 선순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청사진이다. 또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고객의 니즈를 놓치지 않고 분석, 반영해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자회사들은 EBITDA 흑자 달성을 위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SG닷컴은 물류 체계를 효율화하고 대형 PP센터 중심의 권역재편과 운영개선으로 주문율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G마켓은 풀필먼트 운영 개선과 AI 광고 서비스 강화로 수익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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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온라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 연말 사상 첫 연 매출 3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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