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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8일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 사람이 함께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아 배웅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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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기자
입력2024.02.08 09:59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8일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 사람이 함께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아 배웅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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