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 국제선 13개 노선 대상
티웨이항공이 1~3월 지방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3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다.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항공권에 적용되는 5~7%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후쿠오카 8만8200원, 청주-오사카 12만8200원, 청주-나트랑 17만300원, 청주-다낭 19만8800원, 대구-오사카 12만500원, 대구-도쿄(나리타) 19만50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9900원, 제주-오사카 13만75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8500원, 부산-비엔티안 27만3870원부터 판매한다.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할인 코드가 적용된다. 일부 노선은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카카오페이 또는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해외여행을 생각 중인 지방발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합리적 항공권으로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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