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풍력 타워 제조업체인 한국 기업 씨에스윈드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현지 공장 방문에 30일 강세였다.
이날 씨에스윈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29% 오른 5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씨에스윈드의 콜로라도주 푸에블로 공장 견학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공장을 증설해 3~4년 후 10GW 규모의 풍력 타워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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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여기에서 한국 기업인 씨에스윈드가 (풍력) 타워와 터빈을 만든다"며 "모든 풍력 타워를 해외에서 만들었지만, 미국에서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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