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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3일 서울 송파구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 주요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과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김장 수급대책 추진으로 배추 등 김장재료의 주요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기준 김장비용은 19만1000원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대비 11.7% 낮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정부의 출하조절 시설 물량 공급 및 납품단가 할인지원 등 수급 안정대책을 김장기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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