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크리스마스 소품·겨울 잡화·홈파티 준비물
신세계사이먼은 성탄 분위기로 물든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초부터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테마로 동화 같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로 변신했다. 이국적인 아울렛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고객에게 쇼핑과 함께 설렘 가득한 연말 준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각 점마다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성탄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트리와 리스 등 오브제로 꾸몄다. 참여 셀러들은 트리·오르골·스노우볼·리스 등 시즌 홈데코에 알맞은 특화 소품을 선보인다. 머플러·모자·니트·장갑 등 겨울철 선물용으로도 좋은 이색 잡화 및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좋은 뱅쇼 만들기 키트와 이색 디저트 등 홈파티 제품도 선보인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잡화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 용품도 준비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음 달 8일부터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해 실제 유럽에서 건너온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도 연다. 유럽 산속의 오두막집인 샬레를 모티브로 판매 부스를 제작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는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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