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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된 조희대 전 대법관이 9일 대법관 면담을 위해 대법원 청사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며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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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한기자
입력2023.11.09 10:31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된 조희대 전 대법관이 9일 대법관 면담을 위해 대법원 청사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며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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