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
청담동 인기 몰트바 8곳서 첫 개최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오는 13일까지 서울의 유명 바 8곳과 함께 특별한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선보이는 ‘우드포드 올드패션드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파리에서 시작된 우드포드 올드패션드 위크는 바텐더와 위스키 애호가 모두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바텐더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은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서울 청담동 소재의 럭셔리 몰트바들과 협업해 우드포드 리저브로 만든 특별한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칵테일 중 하나인 올드패션드는 버번위스키와 설탕, 비터스만으로 만들어진다. 단순한 재료 조합 덕분에, 베이스가 되는 위스키의 풍미와 제조 기법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드포드 리저브 위스키로 만들 경우, 독보적인 부드러움과 풍부한 바디감, 그리고 섬세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드포드 올드패션드 위크에는 서울의 인기 바 8곳 제스트, 르 챔버, 앨리스, 스틸, 미스터 칠드런, 루팡, 더 라이온스 덴, 키퍼스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해당 매장에서는 클래식한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비롯해 각 바의 특색이 담긴 독창적인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드포드 리저브로 만든 칵테일 주문 시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의 잔에 제공된다.
한국브라운포맨 관계자는 “우드포드 올드패션드 위크 행사를 국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바들의 개성이 담긴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통해 버번 위스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오감이 만족하는 럭셔리한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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