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예약 판매
롯데호텔 월드는 미술계 스타 오스틴 리의 첫 개인전 관람 티켓과 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앤 바 메뉴를 포함한 '패싱 타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싱 타임 패키지는 메뉴 구성에 따라 '패싱' 패키지와 '타임' 패키지로 나뉜다. 패싱 패키지는 오스틴 리 개인전 관람 티켓에 타파스 플레이트와 칵테일 2잔이 포함된 구성이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타임 패키지는 오스틴 리 개인전 관람 티켓에 애프터눈 티 세트 2인을 결합한 상품으로 엘더플라워 케이크, 파리 브레스트, 랍스터 샌드위치 등 디저트 11종과 세이보리 메뉴(입가심 음식)를 음료 2잔(커피 또는 차)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오스틴 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롯데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회화, 조각, 영상 등 오스틴 리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 여행 콘셉트로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거대한 시계 모양처럼 구성된 전시장에서 작가가 깊게 성찰한 감정의 변화를 순수하면서도 강렬하게 보여준다.
패키지는 롯데호텔 이숍(e-SHOP)과 유선 예약을 통해 11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 티켓은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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